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이광재·김광수·용준순·나기호 의원은 9월 25일 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남면건강플러스마을사업 10주년 기념, 제8회 남면 걷기 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10년 동안 주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변화를 위해 헌신해주신 최성근 남면건강위원장과 위원회,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따뜻한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표창을 받으신 분들의 노고가 건강한 남면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축하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박 의장은 “걷기는 가장 손쉽지만 가장 확실한 건강법”이라며 “이웃과 함께 걸으며 나누는 대화와 정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공동체를 단단히 묶어주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걷기 한마당이 주민 모두의 건강을 북돋우고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홍천군의회도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하며, 지역 발전과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장은 “남면건강플러스마을사업 10주년과 제8회 걷기 한마당 개최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행사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