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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일산동구, 추석 맞이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집중점검 실시

오는 10월 10일까지 명절선물세트 점검⋯자원낭비·환경오염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10월 10일까지 관내 대형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되며, 명절 선물세트 등 종합제품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여부와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 비용 부담을 줄이고,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재활용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 품목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 등으로, 관련 법령에 근거해 포장 횟수, 공간 비율 기준 준수를 확인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표시 의무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과대포장 또는 분리배출 표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실시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과대포장을 방지하고 분리배출 표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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