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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추석·APEC 맞이‘대한민국 새단장’주간 운영

합동 환경정비 추진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청결문화 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10월 31일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군‧구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행안부에서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주간(9.22.~10.1.)운영에 맞춰 군․구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선다.

 

준비 기간에는 주택가 뒷골목, 다중 집합장소 등 환경정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

 

이어 ‘대한민국 새단장’ 운영기간 중 하루를 선정해 관할 주민센터, 자생단체와 함께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불법투기 근절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인천시는 9월 22일 남동구와 관할 주민센터, 자생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소래포구에서 실시한다.

 

또한, 환경정비를 통해 9월 27일 열리는 소래포구 축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가로변 불법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 버스승강장·가로등·상가건물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제거 등 취약지 곳곳을 꼼꼼하게 청소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인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깨끗한 환경은 인천의 품격이자 시민의 자부심”이라며,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청결 문화를 실천해 나가 무단투기 근절과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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