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9월 11일 안성중앙시장 및 맞춤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이 보다 정확하고 통일된 주소를 표기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 내 상가를 돌며 도로명주소 필요성과 표기 방법을 설명하고 홍보물과 기념품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로명주소는 택배·우편·119 긴급출동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며 “시장 상인분들이 정확한 주소 사용에 동참해 주시면 고객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인식 제고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상인 및 시민들의 올바른 주소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