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팔봉산미래포럼은 8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팔봉산 관광지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황경화 의원을 비롯해 용준식, 이광재, 용준순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처음헌법연구소의 조유진 소장 등 관계자 2명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상황과 설문조사 결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현장 실사, 설문조사,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통해 파악한 팔봉산관광지의 주요 현안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제시하고, 콘텐츠 확충, 교통·편의시설 개선 등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는 남은 기간 동안 제안된 개선책의 구체화와 실행 가능성 검토를 거쳐 최종보고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