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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광복 80주년과 함께한 ‘2025 서울썸머비치’ 146만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며 성황리 종료

- 7.19(금)~8.8(금) 광화문광장에서 무료로 즐기는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모래놀이터로 도심 속 여름 해변 완성한 ‘2025 서울썸머비치’ 성료
- 21일간 방문객수 146만 명, 일 평균 약 7만 명 달성, 전년대비 64% 증가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LIG, 부산관광공사, 농심, 아미코스메틱 등 다양한 민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이벤트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7월 19일(금)부터 이달 8월 8일(금)까지 21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2025 서울썸머비치’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서울썸머비치’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에 풍덩 빠지다’라는 주제로, 물놀이 공간인 ‘워터비치존’과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샌드비치존’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약 89만 명이 찾은 ‘2024 서울썸머비치’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규모와 시설 전반을 한층 강화했다.
  ○ 올해는 1m, 0.8m로 수심이 다른 수영장 2개와 10m, 8m 높이의 슬라이드 2조를 설치하여 ‘워터비치존’을 조성하였으며, 모래놀이가 가능한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영유아를 위한 수심 50cm의 바운스 수영장을 추가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도심 속 여름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행사 기간은 전년 대비 17일에서 21일로 4일 연장 운영하였으며, 운영시간 역시 3시간 연장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더운 여름, 도심 속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슬라이드, 수영장뿐만 아니라 물이 쏟아지는 ‘워터버킷’ 2조를 추가하여 특히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뿐만 아니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을 찾아 행사장 각 구역을 시찰하며 직접 탁도 및 염소 농도 측정기로 수질 점검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챙겼다.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LIG를 비롯해 부산관광공사, 농심, 아미코스메틱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풍성한 현장 체험과 볼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 대표 현장 이벤트로는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이 진행한 ‘광복 응원 글귀 남기기’와 ‘에어볼 뽑기’, LIG의 포토존 조성과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부산관광공사의 청량한 해변 감성을 담은 홍보관이 마련되었다.
  ○ 이 외에도 농심과 아미코스메틱 등 민간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했다.

 


□ 21일간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 ‘2025 서울썸머비치’에는 일평균 약 7만 명, 총 146만 명의 시민이 다녀가며, 도심 속 대표 여름 피서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실제로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서울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인 광화문광장에서 무료로 수영장과 모래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도심 한가운데 바닷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 광복 테마, 아이와 함께 만든 특별한 여름 추억까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25 서울썸머비치’는 더 다양해진 콘텐츠와 놀거리로 21일간 146만 명이 방문하며 명실상부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놀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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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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