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문화와 미식이 만나는 특별한 테이블 ‘테이스티 광장’의 세 번째 프로그램 ‘영화처럼 흐르는 한여름의 낮’을 오는 8월 30일 진행한다.
‘테이스티 광장’은 음식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교양형 미식 문화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지난 7월 두 번째 테이블 ‘접시에 담은 한 컷의 정성’에서는 푸드콘텐츠에 관심 있는 청년 20명이 참여해 샌드위치·에이드 푸드스타일링과 촬영실습을 했다.
이번 세 번째 테이블 ‘영화처럼 흐르는 한여름의 낮’은 요리연구가와 문화 콘텐츠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정영선 파란달 스튜디오 대표와 함께하며, 2030 1인가구 청년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가정에서 독립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발돋움하는 2030 1인가구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 속 음식이야기로 구성되며, 경기도 농산물로 만든 영화 속 음식을 시식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참여 자격 확인 후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며, 선정결과는 19일 오후 3시에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www.gafi.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