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은국)은 ‘용인비전 2040 미래도시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 용인의 청사진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기 위한 이번 모집은 총 1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청소년, 대학생, 청년, 중장년, 시니어까지 5개 그룹으로 구성된다.
시민참여단은 8~9월 중 용인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시민 의견 나눔자리에 참여해 용인시의 미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인터뷰 결과는 연구에 반영하여, 정책 수립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용인시정연구원장은 “2040년을 향한 용인의 미래 비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실제 삶에 기반한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관점이 정책 수립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여는 용인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용인시정연구원 홈페이지 에 접속한 후 온라인 구글 폼 신청 또는 오프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 선정자는 인터뷰 3일 전 개별 안내된다. 인터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정연구원 누리집(www.yongin.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