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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박사라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하며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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