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록적인 무더위와 폭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홍천군의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착공을 위한 홍천군 이장연합회의 행보는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3일 홍천읍 이장협의회를 시작된 세종시 홍보활동은 어느덧 여섯 번째를 맞이했고 내촌면 이장협의회가 그 배턴을 이어받았다.
허태봉 협의회장을 비롯한 허학구 총무, 윤흥수 도관1리 이장 등 3명의 내촌면 이장협의회와 이왕재 내촌면 번영회장, 조정순 내촌면장은 세종정부청사 일원에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채를 비롯한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등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홍천군민의 염원과 유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온 힘을 다 했다.
허태봉 내촌면 이장협의회장은 “용문~홍천 수도권 광역철도에 대한 6만 6천의 홍천군민들의 열망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라며, “홍천군민들을 대표하여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이루어지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