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남시의회 안광림ㆍ황금석ㆍ추선미의원-“체험부터 대응까지”성남시 어린이 교통교육장 현장점검(25.08.01.) ⓒ타임즈](http://www.timess.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295459017_55d893.jpg?iqs=0.38839082233163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황금석 의원(상대원1·2·3동), 추선미 의원(중앙동, 금광1·2동, 은행1·2동)은 8월 1일(금), 성남시 어린이 교통교육장 개관 첫날 현장을 찾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성남시 어린이 교통교육장은 스몸비(스마트폰+좀비), 화재, 지진 등 복합 재난에 대한 대응 교육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실생활과 유사한 체험을 통해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중원구 금빛로 황송공원 내에 위치한 교육장은 총 1,590㎡ 규모로 실내교육장(498.75㎡)과 실외교육장(1,09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까지 포함한 통합 체험형 복합시설로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운영한다.
교육은 만 4세부터 8세까지의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1일 3회(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회당 40명씩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배움숲’ 플랫폼을 통해 기관 단위로 가능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버스 승하차 안전교육 ▲화재 진압 및 대피 체험 ▲지진 대응 요령 등이고, 실내에는 웰컴존, 교육영상관, 스몸비 거리, 가시성 체험장, 지진 및 화재 대응 모의체험 공간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안광림 의원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몸소 익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설”이라며,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초기단계부터 세심한 운영 관리와 시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황금석 의원은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상황까지 포함한 실감형 교육이 이루어지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아이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반복 가능한 교육 콘텐츠로 계속 확장되기를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추선미 의원은 “오늘 교육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체험 위주의 구성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단 한번만 방문하는 곳에 그치지 않도록, 시 차원의 운영 모니터링과 프로그램 개선이 체계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세 의원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교육장 운영의 내실화와 지속 가능한 안전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