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8월 2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7회 홍천무궁화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제17회 홍천무궁화배 배구대회가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배구는 기술과 체력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전략, 집중력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승부를 낼 수 있는 종목으로, 땀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 하나의 공을 향해 마음과 힘을 모으는 여러분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생활체육의 가치와 지역 간 소통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우리 홍천을 대표하는 꽃이자 꺾이지 않는 생명력의 상징인 ‘무궁화’의 이름처럼, 여러분의 열정과 땀이 오랫동안 기억될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