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박영록 의장)는 8월 1일(금) 오후 3시, 국제 문화예술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홍천군을 찾은 필리핀 산후안 아티스트그룹을 홍천군의회에 초청해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천지회(회장 백금산, 이하 홍천예총)가 주관한 2025년도 해외 문화예술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교류 및 전시 활동을 통해 홍천의 문화예술을 해외에 소개하고 국제적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홍천군의회에서는 박영록 의장이 홍천예총 백금산 회장과 산후안 아티스트그룹(실비아몬테스마라시간 회장 등 총 17명)을 직접 맞이해 양 기관의 기념품을 교환하고, 차담하며 홍천군 의정 운영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홍천 지역 자치제도와 문화 행정에 대한 의견도 자연스럽게 공유하였다. 아울러, 홍천군의회 본회의장 및 특별위원회실 등 청사 내부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영록 의장은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 아티스트그룹 교류는 지역 예술인에게 새로운 창작의 영감을 제공함은 물론, 홍천의 문화적 정체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하였으며, “특히, 2025년 계절근로자 위로 음악회는 내면 지역에 있는 계절근로자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앞으로 홍천군의회에서는 계절근로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