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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공무원연금공단,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위한 워크숍 개최

- 고객응대근로자 감정노동 피해 예방 및 보호 지원 체계 강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고객응대근로자의 감정노동 피해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보호를 지원하고자 구성된 ‘GS(GEPS Safety) 서포터’의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8월 1일(금)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S 서포터는 고객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성희롱 등 각종 감정노동 피해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와 사후 지원 조치까지 연계하는 실무 중심 조직으로,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고객응대근로자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지원하는 GS 서포터 18명을 대상으로 서포터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 제고, 실제 대응 역량 향상, 심리적 지원 기법 등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포터들이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보호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응대근로자의 감정노동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건강과 생계를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GS서포터를 중심으로 피해 <예방-신속 대응-회복 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나아가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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