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전야제가 7월 30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 열렸다.
이번 전야제에서는 홍천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 간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총 3일간 3,500대 규모의 대형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31일에는 1,500대, 8월 2일과 3일은 각각 1,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신나는 음악의 향연속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무르익는 축제의 열기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은 환상적인 야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