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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유정복 인천시장, 토론토 재외동포 경제인 간담회 개최

올해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내년 4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협력요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와 캐나다를 방문중인 유정복 시장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재외동포 경제인 간담회를 7월14일(현지시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영재 주토론토 총영사,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W-OKTA)명예회장, 이민호 토론토지회장, 이종윤 토론토무역관 관장, 헤롤드 김(Herold Kim) 오로라(Aurora) 부시장 등 주요 재외동포 경제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유정복시장은 “자매결연체결, 투자유치 또는 국제행사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는게 통상적이나, 이번 토론토 방문은‘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이라는 색다른 목적을 갖고 방문하게 됐다”고 하고, “우리 재외동포가 192개국에 나가 있고, 이중 100명이상이 나가 있는 나라가 116개국으로, 우리나라의 김수출이 1년에 1조에 다다르고 있다.

 

비빔밥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김밥, 떡볶이, 순대, 라면 등 K-food가 확산되고 있어 한국식품의 경쟁력 강화가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제2의 경제도시로서,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대도시중 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도시로서, 재외동포청과 웰컴센터가 재외동포의 거점이 되고 있어,“300만 인천시만, 700만 재외동포를 가진 1,000만의 도시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금년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내년 4월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개최한다”고 말하고 이 행사에 많은 토론토 경제인분들의 참여를 당부하며 오시는 분들을 따뜻하게 잘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하고, 간담회에 참석한 토론토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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