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시간 18일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사업(PPP)의 핵심 기반이 되는 ‘정부지원협약(Government Support Agreement;GSA)’을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공식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발주처인 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가 본 계약에서 정한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해당 의무를 직접 보증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으며, 이는 우르겐치공항 사업의 안정적 실행을 위한 정부 보증체계를 확보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GSA 체결식은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PPP*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일흠존 움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재무경제부 차관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 이상용 본부장이 서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관·기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용 본부장은 공항 PPP 사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인천공항이 축적한 공항 개발·운영 역량이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조례 심사에서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학생안전·교육환경 개선·공공성 강화라는 원칙에 따라 원안가결 7건, 보류 1건, 부결 2건, 보고 4건 등을 처리했다고 1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급식 잔식 기부, 학습부진아 지원, 특수외국어 진흥,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광고 개선 등 학생 중심 정책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교육위원회는 재정 투명성·안전성·운영 타당성을 엄격히 검토하며 공공적 실익이 불충분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부결 결정을 내렸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학습부진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개선 조례안’,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감 행정권한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반면, ‘햇빛발전소 설치 동의안’은 학교 구성원 사전동의, 사용료 산정 기준, 안전관리, 공공적 실익 검증이 충분치 않다는 이유로 부결됐으며, ‘학교 건강코칭 지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농어촌·도서 지역의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평생교육·사회적경제 기반 청년 정착 모델을 발표했다. 보고회에는 신영희 대표의원(국·옹진군)을 비롯해 유승분(국·연수구3)·이봉락(국·미추홀구3)·조현영(국·연수구4)·한민수(국·남동5)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한 평생학습공작소에서는 한성근 책임연구원 및 권창숙 공동연구원,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옹진군의 청년 인구 비율 감소, 고령화 심화, 생활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정착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구회는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4월, 전문가·관계기관 의견 수렴)와 영흥면·선재도 현장 방문(5월, 정주환경 및 청년 활동 실태 조사) 등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령화·인구유출 원인, 평생학습 접근성,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조현영 의원과 함께 19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을 접견하고 지역 치안 강화와 공동체 안전망 구축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지역 사회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인천시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 의장은 연합대의 꾸준한 봉사와 책임감 있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지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는 그 어떤 치안 인프라보다 값진 공공 자산”이라며 “대원들의 헌신이 연수구와 인천의 안전을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자율방범 활동 여건 개선과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면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 안전은 행정과 시민, 공동체가 함께 만들 때 더욱 단단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무의항의 기능 회복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대무의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11월 19일 중구 무의도 큰무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송병훈 수산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구청·인천수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어촌계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조사 및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파랑 변형, 해수 유동, 부유사 확산, 퇴적물 이동 등 수치모형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어항 정비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물양장 신설, 배후부지 조성 등 주요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이 구체화됐다. 인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유관기관·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적의 평면배치계획을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계획 수립에 필수적인 해양공간적합성 협의, 재해영향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6년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대무의항 기능 회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과 건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지정된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인천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일주일간(11월 19일~25일)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누베스 어린이합창단과 샌드아티스트 정수빈의 콜라보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권일용 교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알아야 할 역할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은 행정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우리 모두의 공동과제”라며, “시민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운영을 위해 남동구를 방문했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에 따라 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10개 군·구를 방문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5일에 이어 남동구 지역의 주요 현안·민원사항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찬우물근린공원 내 유휴부지(구월동 1523번지) 활용방안 마련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 환경개선 등 주요 현안(민원)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시의원(임춘원, 한민수), 인천시 시민소통담당관, 시 및 남동구 관계자, 인천시설공단, 지역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방문지인 찬우물근린공원에서 임춘원 시의원은“구월동 1523 부지가 오랜시간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부지의 활용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본 부지는 인천시설공단의 자산으로 계절초화 식재 등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부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 보호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는 2023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성과다. 이번 수상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기념식에서 발표됐으며, 인천시의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아동 보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조직·인력 운영 ▲피해아동 보호 기반시설 운영 ▲예방 교육·홍보 ▲우수사례 및 추진성과 등 총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우수한 2개 시·도와 6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인천시는 아동학대 전문 대응 인력 확충,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 피해아동 보호시설 확충 및 인프라 강화,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확대, 민·관 협력 기반 강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아동보호전문기관 확충 추진 ▲아동학대대응 전담공무원 등 역량강화교육 확대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강화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사례관리 품질 향상 등 실효적 공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동절기 대비 지역 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8일 인천공항 인근 혜림원에서 공사‧자회사 합동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금번 혜림원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 및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소속 전문인력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장봉도 혜림원은 지적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분야별 기술적 전문성을 발휘해 혜림원 주변 환경정리 및 외부도색, 조경작업, 노인정 벽지 및 천정 도배와 같은 유지보수 활동을 시행하여 동절기 한파 대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합동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가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B) 내 송도공장의 반도체 테스트동 증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케빈 엥겔(Kevin Engel) 앰코테크놀로지 글로벌 COO, 이진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는 송도사업장(인천 연수구 송도동 220, 부지면적 185,689㎡)에 외국인직접투자(FDI) 2,661억 원을 투입해 첨단 반도체 테스트 및 고성능 패키징 분야의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신축 제조동, 클린룸 구축, 최첨단 공정설비 도입 등 주요 인프라 확충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4층으로 연면적 46,200㎡의 건물이 지어지게 된다. 오는 2027년 양산이 목표다. 앞서 지난 3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진안 대표이사와 만나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 인천에 시설 확장 결정은 인천을 명실상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을방과후학교 ‘책을 열면 세계가 보여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초등 방과후 돌봄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미국 등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전통, 역사, 전통 의상 등을 배우며 참여하며 세계 이해를 넓히게 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특허정보자료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1층 북라운지에서 ESG를 주제로 한 마을교육 작품 전시회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서관 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길 위의 인문학, 마을방과후학교, 다문화 프로그램, 소외계층 프로그램 등 중앙도서관이 추진한 다양한 ESG 기반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시민, 어린이,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등 여러 세대가 참여한 창작물이 소개되며,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도서관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월요일 휴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9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장려상(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19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공공도서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와 함께 생동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혁신적인 운영 사례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출판창작소: 예산 0원으로 완성한 시민출판 지원 운영 사례’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도서관 출판창작소’는 사서가 출판기획, 편집, 디자인 역할을 맡아 시민 저자의 책 출간을 지원하는 공공출판 사업이으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시민 창작물이 출간됐으며, 49명의 시민 저자가 참여했다. 이어 후속 프로그램 ‘이제는 등단작가다!’를 운영해 문예지 투고와 작가 브랜딩을 지원하는 등 시민 창작 활동을 지속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사서가 함께 만든 출판 경험이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보여줬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H(인천도시공사), 자체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하며 경영 혁신 의지 다져 ○ iH(인천도시공사)는 내부시스템 개선을 위하여 실시한 『2025년 자체종합감사』 결과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공개했다. ○ 2023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감사를 통해 iH 감사실은 21건의 지적사항과 재정상 조치(2억 9천 6백여만 원)를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 대부분의 지적사항이 관련 규정 및 시스템 미비 등 조직 내 관행적 문제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와 직원 역량 교육 등 경영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감사 결과의 주요 내용 및 조치 요구 ○ 이번 감사의 착안점은 사전 예방 차원의 ‘컨설팅 감사’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처분요구 중에는 신기술·특허공법 업무지침 개정, 시간외근무 시스템 개선 등 시스템 자체를 고도화하는 ‘개선’ 조치가 다수 포함되었다. ‘우수 수범사례’ 발굴…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확산 ○ 또한, 이번 감사를 통해 우수 수범사례도 발굴하여 4건에 대해 포상을 건의하는 등 기존에 지적에 치중했던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펀(FUN)한 아이들'이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며 공단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펀한 아이들'은 공단 내 저연차 직원 10명이 자발적으로 모인 동아리로, 지난 5월에 구성되어 조직 혁신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펀한 아이들’은 직장 내 세대 간 생각의 차이로 발생하는 어려움 해소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전문교육, 워크숍, 온·오프라인 정기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언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특히 공단의 새로운 ‘그라운드 룰’(조직 구성원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행동 규칙)을 모든 직원에게 제안해 건강하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라운드 룰은 5가지로 ① 보여주기식 보고 그만, ② 업무는 혼자보다 함께하기, ③ 업무는 명확하고 간결하게, 소통은 따뜻하고 배려있게, ④ 업무 의견교류는 적극적으로, 사생활은 쉿 ⑤ 모르면 물어보고, 알면 나누기 등을 제안했다. 공단 관계자는 “펀한 아이들을 공단의 조직문화 혁신의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