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0월 15일 관내 항만을 중심으로 과적 차량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과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내항, 남항, 신항, 북항 등 관내 주요 항만을 출입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수경찰서, 인천항만공사, 관할 구청 교통과, 명예과적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합동단속과 병행해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과적의 위험성과 불법성, 도로 파손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낭비 사례 등을 안내하며 자발적인 준법 운행을 유도했다. 도로법에 따르면 축 하중 10톤 초과 또는 총중량 40톤을 넘는 차량은 과적 차량으로 분류되며, 위반행위와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적재량 측정을 방해할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인천시는 도로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과적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주제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 현장의 소통을 개선하고 초등돌봄전담사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여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의 저자이자 심리학 전문가인 정성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및 심리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더욱 긍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이하 BIX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BIX 2025’는 국내외 바이오·제약산업의 연구개발부터 제조·공정, 물류, 패키징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지난해에는 15개국 232개 업체가 참가하고 10,785명이 방문했다. 인천시와 인천TP는 송도-남동-영종 등에서 조성 중인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인프라, 그리고 신규 부지 개발 계획을 홍보하고 송도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와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한 입주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의 비전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기관과의 네트워크 확대 및 투자 유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대상에는 바이오 특화단지 내에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K-바이오랩허브 ▲K-NIBRT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인하대학교 첨단바이오 연구단지 ▲연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25 플랫폼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입주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예술 창작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작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인천 청년예술가 스튜디오 지원사업’에 선정된 10인의 입주작가와 국제교류작가 1인, 그리고 ‘2025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선정자인 차기율 작가의 작업실을 공개한다. 또한 인천아트플랫폼이 처음으로 운영하는 ‘대학 연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조형예술학과가 기획한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함께 선보인다. 오픈스튜디오 첫날인 10월 24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오후 5시에는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가 운영되며, 모든 기간 동안 작가들이 각 스튜디오에 상주하여 직접 자신의 작품과 작업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입주작가의 작업과 연계하여 기획된 시민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단계별 관계 이해 프로그램으로 고립은둔청년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청년들이 각자 상황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술, 집단상담, 자조 모임 등 세 가지를 운영 중이다. 각 프로그램은 회복 정도에 따라 내용과 깊이를 달리한다. 먼저 관계기술은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이다. ‘감정 일기 쓰기’로 시작해 ‘감사 일기 쓰기’로 이어진다. 감정 일기가 불안, 우울 등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일이라면 감사 일기는 일상에서 감사하는 일을 찾는 과정이다. 각 7~10명이 참여하며 8회기 열린다. 집단상담 ‘우리 지금 만나’는 처음반, 성장반으로 나눴다. 전문 강사가 함께한다. 처음반이 나의 감정을 나열해보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과정이라면 성장반은 불편한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자료로 만들고 타인과 소통하며 치유 방법을 찾는다. 과정별로 6~12명이 참여하며 올해 4번 준비했다. 모두 10회기다. 자조 모임 ‘말해 모해’는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해양수산부 고시를 통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사업계획이 15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 앞서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인천시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지난 2023년 12월에 사업계획(안)을 해수부에 제출하고, 한차례 보완을 거친 사업계획이 이번에 수립됨에 따라 사업시행자로서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 이번 사업계획은 ▲사업 시행방식, ▲기반·공공시설 설치계획, ▲토지이용계획, ▲재원조달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이 핵심이다. ○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복합시설, 복합도심지구, 관광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문화복합시설은 인천항 개항의 역사성과 문화적 자산을 담아내어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복합도심지구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여 안정적인 정주 기능을 갖추고 생활지원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 iH 류윤기 사장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단순히 내항이라는 물리적 공간의 재편을 넘어, 인천 원도심의 회복과 도시 브랜드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인천가현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징후 발견 및 또래관계 분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 신도시 지역 과대학교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별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핀셋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예방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11개 학급에 각 1명의 강사를 배치해, 2시간 동안 집중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학급 내 또래 관계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응집력을 높여 학교폭력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담임교사와 희망 교사가 함께 참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연수의 기회로도 활용됐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Wee클래스·Wee센터와 연계한 상담 지원과 갈등 조정·관계 회복을 위한 ‘마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피해 우려 학생과 또래 집단에 대한 후속 지원이 이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도시 과대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이번 맞춤형 예방교육은 학교폭력 사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늘봄학교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늘봄행정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50여 명의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업무관리시스템 활용 및 기록물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실제 사례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업무관리시스템의 주요 기능 이해 ▲기록물 관리의 기본 원칙 ▲자주 발생하는 실무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다루며 실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 2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 1차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와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장과의 만남 및 강화교육 비전 공유 ▲청렴 연수 ▲학교 회계 이해 중심 실무 교육 ▲늘봄학교 운영 지원 계획 안내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반기 설문조사에서 현장 요청이 많았던 ‘학교 회계 실무’ 영역을 집중 다뤄, 예산 편성부터 집행·정산까지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관내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 관련 사건 발생 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유정흔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관리자의 인식 변화는 조직문화 개선의 핵심”이라며 “성인권 존중과 상호존중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인천 YWCA에서 ‘2025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시범학(년)교 하반기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읽걷쓰’ 기반의 사회정서학습(SEL)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시범학교 5교와 시범학년 25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문화 풍토 조성 ▲교육과정 재구성 및 운영 ▲가정 연계 사회정서학습 활성화 ▲교직원·학부모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네트워크는 시범학(년)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실천 경험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에서 가장 어려운 영역으로 꼽힌 ‘가정 연계 사회정서학습’을 중심으로 실제 운영 사례와 자료가 심층적으로 공유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AI(인공지능)와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읽걷쓰 기반 사회정서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생들의 삶과 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걷기 캠페인 ‘같이가치 단풍길 걷자’를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 성장하도록 돕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구,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신체와 정서를 기르고, 걷기 활동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는 2인 이상의 모임 단위로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함께 걷기 △학교폭력 예방 관련 대화 나누기 △13,880보나 138,800보 달성 후 참여 소감 공유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미션을 완료한 학급·동아리 등 단체에는 캠페인 인증장이 수여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함께 걷고 대화하는 이번 캠페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지켜주는 문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우수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지역’으로 격상됐다고 15일 밝혔다. 강화교육발전특구는 다양한 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학령인구 증가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강화교육발전특구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체계 마련 ▲전담인력 배치 등 강력한 사업 실행 의지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캠퍼스형 작은학교 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소규모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강화군민과 교육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학령인구 증가와 지역 정주 여건의 개선이라는 성과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화’비전이 현실이 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앞으로 강화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14일‘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 포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공모에서‘지역소비 촉진 및 지역상생·협력’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은 바 있다.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에서 선정된 공사의 우수사례 주제는“디지털과 상생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다”였다.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 플랫폼‘인천e지’앱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문화ㆍ관광 자산으로 육성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 선정에 대한 기관의 성과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고자, 공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청년들이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는‘청년밥상빨라우 사회적협동조합’에 포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를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공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분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시민의 박물관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관람객에게 질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해설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에게 다양한 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전시해설과 전시실 관람질서 유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물관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기본 양성교육 이수 후 시연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접수 기간은 10월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천도시역사관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영 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운영을 위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전시해설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직접 인천의 이야기를 전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을철 체험 참여 확대를 통해 생태감수성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 보호의 가치를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넘어 체험을 통해 생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람 위주가 아닌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이 야생동물의 생태를 직접 배우며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참여 연령대에 따라 내용이 다르게 구성됐다. 초등학생은 인천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알아보고 먹이 급여 등 기초 체험을 진행하며, 중·고등학생은 기초 체험과 함께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진료를 참관하고 재활 관리 과정을 배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와 단체는 진로체험 안내 누리집 ‘꿈길’ 또는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향후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