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예술인의 생애주기 및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예술창작생애지원(생애처음, 원로예술인) ▲창작공간임차료지원 ▲장애인문화예술활동지원 총 3개의 사업이다. '예술창작생애지원(생애처음, 원로예술인)'은 예술인의 생애주기 및 활동주기에 초점을 두어 문학・시각・공연(음악/연극/무용/전통) 분야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생애처음’ 유형은 활동 경력이 적어 공모사업에 진입하기 어려웠던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없는 신진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원로예술인’ 유형은 70세 이상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작공간임차료지원'은 안정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작공간(작업실, 연습실 등)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사용하는 전문 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한다. 공고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예술인, 예술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2025년 순 임차료의 50%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된다. 인천시 역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NH농협(채움)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 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3,000여 개 교육기관(인천 163개 포함)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금액(35만 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으로 나뉜다. 일반 이용권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24일부터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5 환경을 부탁해!’ 시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을 부탁해! 행사는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깨끗한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의지, 깨끗한 인천 등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최우수작 1점에게는 인천이음카드 3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제30회 환경의 날 인천시 기념행사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공모’는 총 200만원의(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인천이음카드 부상과 상장이 수여된다.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 자유형식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24명 총 5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그림은 6월 12일 당일 현장에서 지급된 8절 도화지에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차병원과 전 세계 줄기세포 선두그룹인 미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임원진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차병원과 존스홉킨스 측은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내 차세대 세포유전자 클러스터 조성 등 글로벌 협력 병원 설립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며, 이를 계기로 송도를 동북아시아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성광의료재단은 2023년 9월 12월 국제업무지구 I-11 부지에 글로벌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천 방문에는 찰스 위너(Charles Wiener) 존스홉킨스 병원 및 대학교 국제의료총장을 비롯해 챙다 장(Chengda Zhang)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김한중 차의과학대학교 이사장, 차원태 총장, 최석윤 차병원 바이오그룹 부회장, 윤도흠 의료원장,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995년에 시작해 30주년을 맞이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상설무대 '황.금.토.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인천의 대표 야외상설무대이다. 5월에는 총 8건의 무대로 시민들이 주말을 책임진다. 어린이 연극, 신명 나는 줄타기, 탭댄스, 음악신파극 등 언제 봐도 흥미롭고 즐거운 공연이 준비된다. 황금연휴인 5월 초에는 아이들 눈높이 맞춤형 공연이 펼쳐진다. 2일에는 브라스 앙상블 루체 블래저가 어릴 적 듣던 친숙한 동요를 풍부한 하모니와 역동적인 소리로 풀어낸다. 3일에는 사랑극단 꼬마세상이 전래동화 ‘황금알을 낳는 오리’를 새롭게 각색해 펼친다. 부푼 마음을 안고 나들이하는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둘째 주인 9일에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친숙하고 매력적인 오페라와 뮤지컬 곡들로 찾아온다. 10일에는 줄타기권원태연희단이 뛰어난 기량으로 맨 줄에서 펼치는 아슬아슬한 묘기의 진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인천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400여 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웰니스관광지 선정 제도’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현대 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선정한 인천웰니스관광지는 ▲강화레포츠파크 ▲국자와주걱 ▲글라이더스왕산 ▲베토벤하우스 ▲잠시섬 빌리지 ▲희와래 ▲마리농장(예비) ▲마쉬테라피(예비)로 모두 8개소이다.(가나다 순) 이들 관광지는 자연 속 명상과 산림 치유, 인문적 사유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디지털 기반 명상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아우르며, 신체적·정신적 회복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신규 관광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관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심리, 정서, 인지, 사회성 등 다양한 이유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교로 찾아가는 1:1 학습 상담을 제공한다. 학습 상담에는 학습 진단 및 맞춤형 코칭, 심리‧정서 상담, 학부모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지며, 이번 상반기에는 초·중학교 33개교 6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올해는 학교 방문 상담을 확대하고, 책임교육학년제 대상인 초등 3학년과 중학 1학년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며, 또한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계 상담도 활성화해 보다 세밀한 학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운영이 학습 동기와 의욕이 낮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단순한 성적 향상을 넘어서 정서와 심리까지 함께 살피는 통합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자치구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등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계획과 기관별 사업 공유, 건의 및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회 위원장인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회의에 앞서 “우리 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수가 어느덧 3,000명을 앞두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이후 북한이탈주민 유입의 급격한 감소, 제3국 출생 자녀 중심의 가족 구성 등 정책 환경이 다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역협의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건강검진과 심리상담 지원, 자녀 대상 장학금 및 학습보조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3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카페리 선사 8개사와 공동으로 인천항 카페리 물동량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 내수경기 침체 및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등의 영향으로 현실화한 인천항의 물동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개최된 인천항만공사-컨테이너터미널 대표자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 간담회이자 공사가 올해 초 구성한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 활동의 일환이다.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카페리 선사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1분기 선사별 물동량 처리 현황과 물류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카페리 화물 기반 물동량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공사는 ▴임원 주도 인천항 비상대응체계 구축 ▴선사・화주・화물 운송 주선인 대상 일대일(1:1) 마케팅 ▴중고차, 전자상거래, 씨앤에어(Sea&Air) 및 씨앤레일(Sea&Rail) 등 특화화물 집중 유치 ▴인천~단둥(丹东, Dandong) 재개항로 조기 활성화 등 카페리 물동량 증대를 위한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23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제1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관광과 마이스(회의·포상·컨벤션·전시회) 산업의 데이터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관광·마이스 분야별로 분과별 개별 토의와 전문가 발제를 통해 관광 및 마이스 산업의 데이터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이 수집한 관광 통계 데이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시각화와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방법과 정책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인천 마이스 행사에 대한 조사 연구 데이터 분석을 통해 행사 개최 건수, 참여자 수, 소비 패턴, 경제적 파급 효과 등 다양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고, 이를 통해 인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치 마케팅 DB 발굴과 마케팅 효과 제고 방안도 논의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어제 22일 충남 태안군 신두리에 위치한 ㈜데이콤크로싱 해저케이블 육양국을 방문해 해저 통신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수사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지난, 4월 11일 대만 검찰은 토고 국적 화물선의 선장(中국적)을 해저케이블 훼손 혐의로 기소한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 해역에서 같은 사건이 발생 할 경우 해양경찰이 수사 관할권을 가지게 되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해저케이블은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95% 이상을 담당하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로 물리적 훼손 시 통신 마비 등 심각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중부해경청 수사계장은“해상 케이블 훼손과 같은 사건은 신속하고 전문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라며“관련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해양 범죄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장은“우리 해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범죄에 대해서 해양경찰의 역할에 충실해야 된다.”라며, “우리 해역에서 범죄 발생시 수사 초기 대응을 강화하여 주권 수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부평구청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비누 장미꽃을 나누며 도서관 이용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책의 날, 도서관이 건네는 장미 한 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따뜻한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배부된 비누 장미꽃에는 세계 책의 날을 소개하는 안내문과 함께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 코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장미 한 송이로 시작된 작은 인연이 책과 도서관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책을 통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뷰티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연계 평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경지를 탐방하며 분단 현실과 평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오 교장이 지난 2월‘강화에듀투어’에 참여한 뒤 교육원 프로그램에 감명을 받아 수학여행과 연계한 평화교육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 주요 일정은 △‘평화 열기’ 활동을 통한 평화의 의미 되새기기 △망향대·대룡시장·방공호 등 현장 체험 △교육원 시설 탐방 ‘난정탐사단’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교동도에서 평화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었고, 평화가 일상과 밀접한 가치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전국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과 시민의식 함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와 평생 학습자로서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학부모 심화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춘 실질적인 양육 및 교육 지원 방법과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유아 학부모 대상 ‘성격이 알면 양육이 보인다’ 등 2개 과정 △초등생 학부모 대상 ‘문해력에서 시작하는 우리 아이 공부 머리’ 등 8개 과정 △중·고등 학부모 대상 ‘진로 트렌드 2025’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모든 학부모를 위한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ChatGPT 활용 교육’ 과정이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다(단, 재료비·교재비는 개인 부담).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