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위탁기관: 인천광역시) 주관으로'2025년 인천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6월 5일 옹진군 승봉도에서 진행됐으며, 글로벌 제약사 (주)얀센백신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환경 정화활동과 함께, 도서 지역 보건 안전을 위한 구급함(약 30개)도 전달이 이뤄졌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캠프 운영을 함께하며 더욱 체계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양 기관은 사전 조율부터 현장 지원까지 협력하고, 청소용품 제공과 옹진군 특산물 전달 등을 통해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활동은 단순 봉사를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교류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 특히 얀센백신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본 캠프에 참여해, 지역 밀착형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주)얀센백신 임직원 A씨는“구급함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해양 정화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일 갑룡초등학교에서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2025 첨단기술 원정대’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벽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첨단과학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프로그램으로, 첫 출발지를 강화 지역으로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첨단기술 원정대’는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미니 드론 조종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4족 보행 로봇 체험 ▲자율주행 RC카 운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대식에는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 강화교육지원청 한기선 교육장, 갑룡초 김성환 교장이 참석해 도서지역 학생들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AI·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갑룡초는 지역 특성을 살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역량을 키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기록관리 유공’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기록 관리 기관평가 우수기관 △국가기록관리 정책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기관 등에 수여되며, ‘기록의 날’을 기념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수식이 열렸다. 인천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기록 관리 기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기록 관리 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바로알기 사업’을 통해 학교의 역사를 발굴하고 개교연도를 재정립해 ‘인천교육100년학교’로 브랜드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교육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기록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만수 양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여름초화 13만 1,200본을 처음 출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초화류는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만수양묘장에서 지난 3월부터 직접 파종해 키운 멜란포디움 등 여름 초화 5종으로, 양묘장 조성 이후 출하되는 첫 물량이다. 만수양묘장은 초화류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2024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10개월간 조성됐으며, 자동 관리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파종부터 생육, 출하까지 주요 양묘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같은 기간 연희 양묘장에서도 직접 파종해 키운 26만 8,800본을 출하할 예정이며, 두 양묘장에서 생산한 초화들은 이달 20일까지 인천시 관내 44개 공공기관에 공급돼 공원, 가로변, 녹지대 등에 식재될 계획이다. 시 계양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에 출하된 초화류는 도심 곳곳을 꽃으로 수놓아 여름철 인천의 도시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초화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공원사업소는 올해 만수양묘장과 연희양묘장에서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SSDA) 체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센터는 삼성 에스원이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인천시는 택시 호출, 기차표 예매, 음식 주문 등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현실을 반영해 이번 체험센터 유치에 적극 나섰다. 운영에 앞서 6월 9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체험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삼성 에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식, 기념사진 촬영 및 체험존 라운딩 등을 진행하며 체험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센터는 어르신들이 최신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웰컴존&굿바이존’에서는 SSDA 소개, 디지털 자립선언문 서명, 리빙랩 기기 소개 등이 이루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RCY장학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RCY장학금관리위원회는 인천 관내 RCY결단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위원회로, 올해는 약 1,5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인천 관내 RCY 결단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액·지급 범위· 지급 인원 등을 검토 심의했다. 6월 중 인천 관내 RCY결단교 대상 장학금 신청자를 모집하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가 심의를 거쳐 최종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홍성조 RCY장학금관리위원장은 ”매년 RCY장학금이 운용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기탁해주시는 인천RCY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천 관내 RCY결단교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RCY는 1983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쌀 한 줌 모으기 운동’으로 조성된 기금과 RCY위원회에서 매년 후원하는 기부금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누적 2,080명에게 약4억 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인천 관내 학생들에게 지급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총 5일간 ‘2025 인천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 지역 관광산업의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관광기업 종사자를 비롯하여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등 관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교육과정은 국가직무표준(NCS)에 기반하여 공통 필수과목과 네 가지 직무 선택과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통과목에서는 ‘2025 인천관광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해 변화하는 관광환경과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 이어지는 선택과목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 △실무 문제해결 등 관광종사자에게 필수적인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제공된다. ○ 참가자는 공통과목과 최소 하나 이상의 선택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이수한 이들에게는 인천관광공사 사장 명의의 인증서가 발급된다. ○ 모집기간은 오는 6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수강생은 관광 e-배움터(https://touredu.visitkorea.or.k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윤리경영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청렴더하기 소통교실'과 윤리경영 담당자가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청렴 마실'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24년부터 진행해온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청렴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청렴더하기 소통교실'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퀴즈를 통해 윤리경영 관련 법규와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들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퀴즈에 참여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넓혔다. 특히, '청렴 마실'은 윤리경영 담당자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부서장, 직원들과 함께 즉석 윤리경영 퀴즈를 진행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형 현장 프로그램으로, 조직 내 청렴 실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조직 내외부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과 한국역사연구회는 “전쟁과 인권으로 본 부평”을 주제로 6월 14일 오후 1시 부평역사박물관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제강점기 부평에는 일제의 군수공장과 군사기지가 있었고 해방 이후에는 미군기지와 상이용사촌, 수출산업공단이 있었다. 전쟁과 산업화 시기에 이들 공간은 부평과 인천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전쟁과 인권을 키워드로 부평의 역사적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6편의 세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는 “총동원체제기(1938~45년) 조선총독부의 자동차공업 육성과 디젤자동차공업(주)의 부평공장 운영”을 이명학(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이 발표하고 정소현(서울대)이 토론한다. 두 번째는 “”근로가 교육이다“-조병창에 동원된 인천 학생들”을 이상의(인천대)가 발표하고 신주백(연세대 국학연구원)이 토론한다. 세 번째는 “부평 미군기지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대응”을 금보운(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이 발표하고 권오수(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가 토론한다. 네 번째는 “6.25전쟁기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수탁 기간은 2030년 6월까지다. 재수탁은 재단 이사회를 거쳐 결정한다. 연수구에 있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94년 개관해 30여 년간 다양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해내기주간보호센터는 1997년 복지관 부설로 개소해 2012년 독립 시설로 운영을 시작했다. 해내기보호작업장은 1998년 문을 열어 2006년 복지관에서 분리했다.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동, 청소년 등 나이대에 따라 필요한 치료와 교육사업으로 장애인들의 성장과 변화를 돕는다. 상담과 서비스 제공을 연계한 상담 지원과 영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물리치료, 6~30세 장애인이 나이대·종목별로 참여할 수 있는 특수체육, 작업·감각통합치료, 언어치료, 발달재활서비스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사업으로 건강지원, 문화여가, 직업교육을 하고 중장년 발달장애인 사회참여형 돌봄사업 ‘청춘학당’도 있다. ‘나도 바리스타’ 과정은 고등학생, 성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맛보기’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팝업북, 플래그북, 아코디언북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소연정 그림책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그림책을 완성하게 된다.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맛보기’는 6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및 서구도서관 누리집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에서 난니 모레티 감독의 영화 ‘찬란한 내일로’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는 제76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이탈리아 정치·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은 감독의 시선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게 한다. 영화 속 주인공 조반니는 헝가리 혁명을 배경으로 저항과 예술, 시대적 성찰을 담아내며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별별씨네마’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운영되며,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해설이 함께 제공돼 관객들의 영화 이해를 돕는다. 모든 상영은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별쿠폰’을 제공하며, 8개를 모으면 영화관람권 1매로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친환경 트래블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6월 21일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방법을 알아보고 여행 시 유용한 친환경 입욕제와 고체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가족이 함께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공유서가 ‘세상과 연결되는 나’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며, 공동체 속에서의 삶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의식, 공동체 정신, 사회참여, 공감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담은 도서 10권이 선정됐다.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는 ‘청소년의 행복한 오늘로 내일의 주인공을 키우는 공간’을 비전으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제공하는 지역 청소년 활동 거점 기관이다. 청소년지도사의 지원 아래 자율적인 참여와 건강한 여가문화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삶과 세상을 연결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꿈나래터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유서가는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시 도서는 북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2단계 학습자 2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봄바람이 살랑, 행복이 찰랑’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강화 역사박물관과 소창체험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자의 이해를 돕고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한 3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3~4학년에 해당하는 2단계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학습자는 국어, 수학, 영어, 음악·미술,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과목을 배우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성인 학습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