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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친화도시로의 한 걸음, 청주시의회 시흥시 청년공간 벤치마킹

청년협업마을·청년스테이션 등 운영사례 공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9일 청주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가 시흥시를 방문해 청년정책 및 청년공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년정책 분야의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비교ㆍ견학하고, 지역 간 정책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경기도 부천시가 청년공간 조성과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를 찾은 바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시흥시의 특화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청년협업마을과 청년스테이션 등 주요 청년공간에 대한 라운딩이 진행됐다. 이어 문화예술 등 시흥시만의 특화된 청년정책과, 청소년부터 청년에 이르는 생애주기 연계 정책을 추진 중인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의 주요 사업 사례를 공유하며 브리핑과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청년협업마을과 청년스테이션은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자립과 성장, 참여를 지원하는 복합적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주시 방문단은 청년들의 자율적 참여 방식과 공간의 실질적 활용 사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타 지자체와의 정책 교류 및 학습을 통해 시흥시 청년정책의 질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흥시가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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