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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노인종합복지관,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인문학 명사 특강’ 성료

▣ 박재우 교수 초청 ‘다시보는 고려거란전쟁’ 인문학 명사 특강 성황리에 마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이 운영하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은 어르신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난 7월 2일(수)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박재우 교수를 초청, '다시보는 고려거란전쟁'을 주제로 인문학 명사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한국 중세사학회 편집위원이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박재우 교수가 진행하였다.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에게도 친숙한 박재우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고려와 거란의 치열했던 역사적 사건과 그 속에서 피어난 지혜와 리더십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깊이 있는 역사적 지식을 선사하였다.

 

인문학 명사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역사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왔다. 젊은 시절에 배웠던 역사와는 또 다른 감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고려 시대의 이야기가 지금 우리 삶에도 적용될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이며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일운스님)은 "박재우 교수의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명사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 또한 어르신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8월과 11월에도 후속 특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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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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