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는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고태언)와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제주’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제주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발전과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자원순환 캠페인 홍보 등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본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공동사업 추진 ▲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련 정보 및 자원 공유 ▲기타 상생 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도내 퇴직공무원들과 함께 ESG 경영실천을 위해 환경보전 활동 실천 및 교육 참여, 공무원아파트 입주세대 온실가스 사용 진단 컨설팅 실시, 어린이 환경보전 인형극 개최, 환경포럼 등 행사 시 협력 등 환경보전 실천과 교육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장은 “기후위기 대응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향후에도 퇴직공무원들과 함께 실천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