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연금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CS 옴부즈맨' 발대식을 공단 본사(제주 서귀포)에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금업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담당자들이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공유하고자 외교부, 해양경찰청을 비롯한 14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업무개선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평소 생각해 오던 문제점이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CS옴부즈맨’을 통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은 향후 연금서비스 개선을 위한 귀중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연금제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