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용준순·황경화 의원은 6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홍천군 드론산업 인재양성 업무협약 및 개소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오늘 개소한 정비센터는 단순한 드론 정비 공간을 넘어 미래 농업과 첨단 기술이 만나는 혁신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부족했던 드론 관련 인프라 확충의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력 양성 등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장은 “홍천군, 홍천농업고등학교, 한빛드론, 강원 FLY 무인항공 간 협력은 지역 미래 산업 기반을 함께 설계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홍천군의회도 지역 청년들이 기술과 열정으로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드론 산업 관련 관계자, 기관단체, 청년 인재 등이 함께한 가운데, 정비센터 개소와 협약 체결을 통해 강원권 드론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