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6월 26일 K컨벤션에서 진행된 홍천군 2025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헌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헌혈 문화는 개인의 선택을 넘어 지역과 국가의 건강을 지키는 공동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혈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은 혈액관리법과 조례에서도 명시된 만큼, 지방정부와 의회 역시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장은 3기갑여단 83전차대대의 헌혈증서 기부와 홍천군수의 헌혈증서 전달에 대해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강조하며, “홍천군의회도 지속 가능한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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