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공간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4년 겨울방학 중 서곶중학교와 초은중학교의 노후 강당을 개선했으며, 오는 2025년 여름방학에는 당하초등학교 강당 환경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사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했으며, 체육 수업은 물론 동아리 활동, 공연, 진로 행사, 입학식·졸업식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강당의 기능 확대에 맞춰 내부 벽체와 바닥 마감재를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당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