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청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진행한 시민 참여형 공모전이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북부 청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5월 2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학생·학부모·일반 시민 등 총 16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1차에서 11건의 후보작을 선정한 뒤, 독창성·적합성·파급성을 기준으로 최종 3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 외에도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명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정했으며, 결과는 개별 연락과 북부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모전에 관심과 아이디어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제안은 북부교육지원청의 청렴·반부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