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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해 금융기관과 협력 강화…“민생경제 활성화 집중 맞손”

주광덕 시장 “2025년은 남양주시 산업구조 대전환의 원년...소상공인 걱정 없는 도시·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 최고로 집중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자금을 취급하는 금융·보증기관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6개 협약 은행(농협·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은행)과 2개 보증기관(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 불안과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 대출 금리인하, 보증수수료 감면 등의 실질적 대책을 적극 실행해 줄 것을 은행·보증기관 관계자들에게 요청했고, 기관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시와 함께할 것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향하는 남양주의 변화와 성장에 걸맞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기준 확대를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지속 확대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120만㎡) 조성 △앵커기업 유치 활동 등 핵심 자족 기반 확충 등 주요 시책에 대해 공유·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 해결과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최고로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발굴하고, 금융기관을 포함한 다각적인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5년은 남양주시 산업구조 대전환의 원년”이라며,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이 걱정 없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에 행정력을 최대로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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