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15일, 지역사회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춘천시가 주관하는 안전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및 춘천 지역 상록자원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춘천 중앙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생활 주변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시장 내에 적치된 물건으로 인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경우를 목격한 적이 있다”며,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주변을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총 52개의 상록봉사단을 운영하며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