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는 4월 30일(수) 오후 2시,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모나용평(대표이사 임학운)과 경기체육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나용평 임학운 대표이사, 김진수 부사장, 유인성 상무가 참석했으며,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과 김택수 사무처장을 비롯 정용택 경기도종목단체사무국협의회장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진행됬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체육회 및 산하 회원단체 임직원들과 종목별 경기도선수단 등이 ㈜모나용평이 가진 숙박 및 편의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경기체육 발전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이에 따른 지원 사항 협력
▲ 모나용평 제휴시설 사용에 대한 혜택 적용과 그에 대한 경기도체육회의 홍보 지원
▲ 그 외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협력 운영 등이다.
이원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나용평이 보유한 우수한 레저 인프라를 활용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고 상호 보완하는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목표를 전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레저 문화 제공을 위해 함께 힘써주길 당부한다” 말하였다.
임학운 ㈜모나용평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기도체육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2년의 전통을 지닌 종합레저 기업으로서 경기체육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고의 시설과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경기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회원단체(시군체육회, 도종목단체 등)와 선수단에게 위 협약사항을 전달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