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16일, 강원도 삼척장미공원에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관광명소 자연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5월 23일부터 진행되는 ‘2025 삼척 장미축제’ 지역 행사 준비를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공단 직원과 삼척, 동해 상록봉사단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삼척 장미축제’는 매년 약 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서,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인·강원지부 손영순 지부장은 “지역 관광명소를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상록자원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장미축제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총 52개의 상록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척 상록봉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죽서루, 오십천,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명소 자연정화 캠페인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