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이하 ‘센터’)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4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율동공원에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톡톡’과 ‘차별격파’두 가지 체험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퀴즈 톡톡’은 장애인식개선 관련 퀴즈를 풀며 올바른 장애 에티켓을 배우는 체험형 부스로, 정답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고, ‘차별격파’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자는 의미로 참가자들이 직접 송판과 기와를 격파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진행하는 율동생태학습원은 원예 체험, 치유농업 체험, 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차별 없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