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7일 인천 부평구 파인트리홈 아동복지시설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 현판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으로 구성된 공공 협의체로 2020년부터 공동 협업사업을 지속 추진 중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은 지역 소외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모집된 대학생 멘토에게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참여기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4,200만 원의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소외아동(10명) 학습·정서 안정 지원 미술 멘토링 ▲멘토 대학생(12명) 장학금 프로그램 ▲아동양육시설 공부방 개선을 추진한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지역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혀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ESG 가치 기반의 인재 양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