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보호작업장의 장애인 근로자들은 2024년 10월 31일(목)에 가을맞이 활동으로 롯데월드 타워와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30명의 근로자가 참여하는 외부활동으로 오전에는 롯데월드 타워를 올라갔다. 117층의 높이를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 것에 놀랐고, 120층에서는 멋진 서울을 배경으로 많은 사진을 남겼다.
오후에는 아쿠아리움을 관람했다. 대형 수족관의 수많은 생물과 북극 흰고래‘벨루가’를 관람할 때, 모두가 감탄하는 표정을 볼 수 있었다.
장애인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성남시보호작업장 이운규 원장은 “근로환경에서 벗어나 서로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도 근로자의 사회성 증진과 문화체험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며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