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제6회 의장기 주짓수대회와 족구대회, 제1회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일에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주짓수대회를 개최했으며, 2일에는 오남읍 SM빌리어드 클럽 등 5개소에서 당구대회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주짓수와 당구, 족구대회 합쳐 관내 동호인 600여명이 선수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개회식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체육대회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고 경기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하며“우리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동호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짓수, 족구,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의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