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SK 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이번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닭볶음탕과 봄동 겉절이, 파래무초무침, 단호박 및 야채튀김 등 7가지 반찬을 준비했다.
이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어려운 가정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항상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봄기운이 가득한 반찬을 주민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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