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일, 서둔동 소재 설팅한스푼커피와 59쌀피자 수원탑동점에서 관내 주민들을 위해 샌드위치, 음료 10세트와 피자 3판을 전달했다.

 

설탕한스푼커피와 59쌀피자 수원탑동점은 지역사회 내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서둔동 ‘사랑나눔가게’로, 2022년 10월부터 매월 샌드위치와 피자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설탕한스푼커피 고영아 대표는 “개업하면서부터 가게가 정착하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전달받으시는 이웃들 모두 한 끼 든든히 해결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1년 넘게 정기적으로 나눔을 지속하는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 복지서비스 및 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주·부식 후원과 재능 나눔에 참여하는 '사랑나눔가게'를 선정하여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둔동 '사랑나눔가게'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둔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