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연무동 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대표 등 33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및 개선 방향을 논의했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 등에 대한 협조 안내도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이후 3년간 중단됐다가 개최되는 간담회인 만큼 참석자들의 의견 개진 열기가 뜨거웠으며, 자유롭게 논의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센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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