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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 마중물' 시민기후강사 역량강화교육 시작

광명Bee에너지학교 시민기후강사 29명이 더욱 탄탄하고 폭넓은 탄소중립 시민 교육을 펼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이끌어갈 ‘광명Bee에너지학교’ 기후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기존 기후강사 13명과 지난 6일 최종 선발된 신규강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명대학교 기후환경학과 김해동 교수가 ‘일기도 읽기와 장마이야기’를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후강사 역량강화교육은 4월까지 광명시 열린시민청 2층 탄소중립열린실과 민방위 교육장에서 총 8강을 진행한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등 탄소중립 교육 수요가 있는 모든 현장을 찾아가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알아보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지역사회의 빠른 인식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 사업 추진의 원동력으로써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광명Bee에너지학교 기후강사들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격려하며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시민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탄소중립 실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모든 시민이 동참하도록 탄소중립 교육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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