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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시, 환경정책위원회 열어 '2035 환경계획(안)' 심의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를 위한 공간환경계획 등 담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최근 환경정책위원회를 열고, ‘2035 과천시 환경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환경정책위원회에는 김동석 과천시 경제복지국장과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초하여 장기적인 환경보전·관리·이용·복원 등에 대한 계획과 정책을 제시하는 환경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환경계획(안)에 담긴 △과천시 환경 현황 및 여건 변화 전망 △계획의 비전 및 목표 지표 △과천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의 수립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 부문의 통합계획 등에 대해 심의했다.

 

과천시는 심의를 받은 ‘2035 환경계획(안)’을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계획과 관련하여, “도시개발이 계속되는 여건에서 이번 환경계획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개발로 인해 부족한 환경인프라를 채워나가는 동시에 지금과 같은 자연과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계획을 수립하여 과천시가 가지는 환경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환경정책위원회는 경제복지국장과 환경보전시책을 주관하는 부서장, 시의원, 환경 관련분야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환경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지역환경보전에 관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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