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닫기

부천시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예방 실무협의체 본격 활동 시작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계망 구축 통해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 적극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예방 실무협의체가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부천시는 지난 17일 ‘2024년 제1차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예방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천시 거주 장애인에게 일어나는 인권침해 및 범죄 피해 대응 시, 유관기관 간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각각의 기관들이 장애인 피해 대응·지원 시 갖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부천시 장애인 인권보호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체 참여기관은 부천시(아동보육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통합돌봄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내 경찰서(원미·소사·오정)다.

 

본 실무협의체는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반기별 1회 이상 피해자 지원 및 대응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다.

 

이재순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지역과 현장에서 밤낮없이 대응하는 실무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갈수록 늘어가는 장애인 인권침해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