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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경상남도, 행복하고 안전한 경남위한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화학물질의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최우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전 경상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김병규 경제부지사, 조현 인제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의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로 위원장인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포함해 화학·환경·보건분야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및 화학물질 관련 산업계에서 추천하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경상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4~'28년) 및'경상남도 화학사고대응계획'을 심의‧의결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경상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4~'28년)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남의 화학물질 현황 등을 분석하여 철저한 화학물질 관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남을 비전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신속 대응 및 주민 대피 체계 구축, 화학물질 통합 정보관리 및 협력 거버넌스 구축, 교육 및 전문인력 강화 등을 추진 전략으로 장·단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화학사고는 인체뿐만 아니라 수질, 토양 및 대기 등 다양한 환경오염을 유발하여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광범위하다”며 “오늘 회의에서 의결된'경상남도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4~'28년) 및'경상남도 화학사고대응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여 경남의 산업 특성을 고려, 도내 화학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대응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경남이 되도록 지속적인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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