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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웰다잉 교육 진행

자기결정권 강화 및 존엄한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호스피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해 6일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2023년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회서비스원 소속 종사자와 경남도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 조현 명예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품위있게 잘 죽는것(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교육으로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정의,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생존유언과 웰다잉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참석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누구나 행복한 삶과 존엄한 죽음을 원하는 만큼 호스피스가 중요하다” 라며 “내년에도 경남도민들이 호스피스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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