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일 퇴촌면 청소년 문화의 집 진입도로(리도201호선)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부터 보상을 진행한 이번 공사는 2022년 6월 퇴촌 청소년 문화센터 준공 및 10월 퇴촌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퇴촌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퇴촌 청소년문화의집 앞까지 총연장 350m, 왕복 2차로로 개설한 도로사업으로 총 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퇴촌 청소년문화의집까지 보행 안전성 및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문화생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광주시 순환도로망, 국도43·45호선 우회도로개설 등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