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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차병원,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 선정

● 85개 뇌졸중센터 인증병원 중 9개 병원 지정

● 급성∙만성 뇌신경질환 치료∙∙∙ 다학제 진료로 1:1 맞춤형 원스톱 치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2023 Korean Stroke Network(KSN,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에서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환자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혈관시술이 가능한 재관류치료(막힌 뇌혈관을 뚫어 혈액을 공급하는 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 중이며, 일부 선도 병원을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 85개의 뇌졸중센터 인증병원 가운데 분당 차병원을 비롯한 9개 병원이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분당 차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뇌졸중전문간호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재활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급성에서 만성에 이르는 뇌신경질환(뇌종양, 뇌혈관질환, 치매, 이상운동질환, 말초신경질환 등)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분당 차병원은 다학제 진료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 뇌신경계질환의 특성을 반영해 진단부터 수술 및 약물치료, 재활치료까지 환자 맞춤형 1:1 원스톱 치료를 하고 있다.

 

윤상욱 분당 차병원장은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 선정은 응급실 도착부터 치료 후 뇌졸중 집중치료실 입원까지 최상의 프로토콜을 도입해 적정 치료를 구축한 결과”라며 “뇌신경계 질환뿐 아니라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지역 내 의료인프라를 구현해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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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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