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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 역사ㆍ문화유산의 적극적인 발굴 및 활용 촉구

강남구의회 제313회 임시회 폐회일 5분 자유발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9월 7일 오전 강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13회 임시회 폐회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역사 문화유산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복원과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의원은 “70년대 이후 급속한 개발과 산업화로 강남구의 많은 역사ㆍ문화유산들이 관심에서 멀어지게 됐다.”면서, 한성백제시대의 유적인 대모산성과 삼성동 토성지를 예로 들며 “이제부터라도 강남구의 역사ㆍ문화유산들을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진구의 아차산 고구려 유적지 발굴 사례를 통해 대모산성을 비롯한 관내 유적지들을 체계적으로 발굴ㆍ복원하고 스토리가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학습 및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는 등의 업무를 적극 추진해야 함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요구했다.

 

발언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동호 의원은 이른바 ‘헤리티지(Heritage) 강남’이라는 타이틀을 언급하면서, 관내 역사 문화유산들의 적극적인 발굴 및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통해 강남구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고 이를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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