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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 보행자 안전 위한 예산확보로 구민 교통안전 강화 힘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제31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행자 안전 관련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강남구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 등 하반기 교통안전 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강남구 교통행정과의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사업’과 ‘관내도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각각 3억2천600만원, 3억5천4백만원을 증액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사업’은 오르다어린이집 등 강남구 관내 보호구역 11개소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것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통학하는 어린이가 차도로 무단진입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여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관내도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 등을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 등하교 시 안전지도를 위해 관내 9개교에 교통안전지도사 33명을 충원하여 교통안전지도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으로 편성됐다.


복진경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강조하며, “우리 구의 잦은 사고에도 불구하고 확충되지 못한 방호울타리를 조속히 설치하고, 교통안전지도사를 충원하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강남구가 되어야 한다”고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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