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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경남도, ‘차세대 경영인’ 대화의 장 마련

2일, 차세대 경영인과 대화의 장 마련…10개 기업 대표 등 참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도내 차세대 경영인과 현장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의 산업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경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도내 10개 대표이사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 산업경제 시책 설명(도 산업정책 육성방향, 중소중견기업 지원 시책),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지역인재 육성, 스마트공장 확대, 헬스케어 및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대한 지원책 마련, 산업ㆍ공공 디자인 분야 인력지원 사업 추진 등을 건의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녹록지 않은 대외 여건속에서 현장에서 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경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경남의 산업경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청년이 떠나지 않는 경남, 활력이 넘치는 경남,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어 가기 위해 도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월 민선 8기 산업육성 방향과 분야별 육성대책을 담은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를 발표한 후 추진과제를 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조건을 완화하는 등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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