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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 실시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13개 기관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 의원들이 지난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소관 기관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당초 계획했던 13개 기관 중 4월 24일 자로 폐업한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담당 부서인 주민자치과의 설명회로 대체했고, 그 외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12개 기관을 방문하여 질의응답, 시설 점검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그중 주엽커뮤니티센터 등 4개 기관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는 올해에 처음 방문한 기관으로 이를 담당하는 부서의 업무를 심도 있게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현장확인을 통해 고양시의 청년, 주민자치, 체육시설, 평생학습 등에 대한 정책과 시설,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지난 2월 실시한 제주도 국내 연수에서 방문한 제주청년센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등과 고양시 관계 기관과의 비교를 통해 더욱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에 참여한 권선영 의원은 청취다방의 면접정장 대여 지원 사업의 위탁운영 방식을 제주청년센터의 직영 운영 방식과 비교하며 사업의 효과와 비용, 지속성 등을 파악했다.

 

원흥초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김수진 의원이 센터가 당초 설립 취지에 맞게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교육 서비스를 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6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것으로 시정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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