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일 오전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 체감 성과 향상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있으며,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5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행정과 정선기 주무관은 누리호 실물모형 설치로 우주산업 중심지 경남의 위상 부각, 주요인사 방문시 품격있는 의전업무를 수행했고, 도민이 참여하는 주요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민의 도정 참여에 기여했다.
산업단지정책과 김영삼 사무관은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내 4,600억 원 투자유치,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 선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항공우주산업과 하승훈 주무관은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로드맵 확정,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추진과 민관거버넌스 구축 등 경남 우주경제 비전 로드맵 마련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김영삼 사무관은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투자유치 등의 성과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정 발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