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일 23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임직원 25명은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이동해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시(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등) 그리고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함께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해양 환경보전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해변 쓰레기를 약 3톤 수거하였고, 이는 대기 중에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방지하고 분류된 쓰레기는 재활용을 촉진해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종서 경영혁신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해양환경 개선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