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센터가 2022 인천 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추가공모’를 5월 26일(목)부터 6월 9일(목)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해 접수 받는다. ○ 이번 추가공모는 〈Develop〉이라는 공모명에 걸맞게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단계를 지원하는 과정지원형으로 이루어진다. 공모 선정 후 단체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는 개발과정을 거치게 되며, 프로그램 운영 중에도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자체 피드백 회의 등을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점검·관리하게 된다. 또한 사업 종료 시에는 사업 운영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반영한 ‘최종 프로그램 운영안’을 제출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공모에 선정되면 전담인력 인건비, 전문가 자문 사례비, 역량강화 활동비 등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지원금 및 강사비, 교육재료비 등 교육 프로그램 시범운영 지원금이 단체 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 ○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모색과 시도를 원하는 인천광역시 소재 단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지만 단, 올해 〈인천 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선정단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규모는 6~7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에 거주하거나 성남에서 활동하는 20~35세 청년 8명 모집 ◇ 2022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영화 프로그래머 양성과정 진행 통해 시민영화제 기획 및 운영 목표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제 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 시민영화기획단’을 모집한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지난 4월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하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영지원 사업 부문에 최종 선정, 총 5백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이를 통해 ‘청년 시민영화기획단’을 모집, 영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영화제 개최를 계획중이다. ‘청년 시민영화기획단’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에서 활동하는 20~35세 청년 8명을 모집하며, 오는 5월 31일(화)부터 6월 13일(월)까지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실제 영화제 기획자들이 진행하는 영화기획자 양성과정을 통해 영화제의 기획과 실제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배우고, 시민영화제 발상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직접 시민영화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8일 ㈜두산전자BG와 함께하는 건강한 밥상 사회공헌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두산전자BG는 2016년부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전자BG와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해 수지구 내 저소득 및 중증 장애인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지원하였다. ㈜두산전자BG가 후원한 1,000,000원의 후원금으로 삼계탕, 잡채, 계절김치 등을 구입할 수있었으며,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25가정에 전달하였다. 또한 임직원들이 저소득 및 중증 장애인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인사와 특식을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한근식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우리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The 나은세상, 함께 만들어가는 수지 공동체가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을 섬기고 있다”며 “㈜두산전자BG는 오랜 기간 우리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의 건강한 일상에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이웃들의 건강한 삶에 지속적님 관심을 부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2020년 10월,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경영권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돌연 충격적인 공지를 올렸다. 한국 이용자들은 만 19세 이상 성인만 마인크래프트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마인크래프트는 원래 국내에서 12세 이용 등급 판정을 받은 게임이었다. 많은 초등학생이 즐겨 하는 까닭에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던 게임이기도 했다. 그런 게임이 졸지에 성인 게임이 되어버리니 이용자들은 ‘멘붕’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원인은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청소년들의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셧다운제’에 있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회사 계정과 게임 계정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그런데 셧다운제로 인해 한국에서는 별도의 시스템이 필요했고, 그 비용을 부담할 바엔 성인 이용자만 받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규제가 낳은 웃픈(웃기고 슬픈) 소식이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2011년 시행된 이래 끊임없는 논란을 낳아온 게임 셧다운제는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게임 셧다운제는 어떻게 도입되었을까? 그에 앞서 게임을 바라보는 정치인들의 인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금이야 게임 수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분당소방서와 연계하여 한국119청소년단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963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한국119청소년단 선서를 통해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부심과 의지를 다졌다. 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을 대표해 한국119청소년단 선서문을 낭독한 청소년들은 한목소리로“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지킴이”가 되고 싶은 포부를 알렸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이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현실판 평행세계로 초대한다. 영화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네 번째 주자 류덕환 감독의 단편영화 '불침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조현철, 이태안 감독의 '부스럭'을 통해 기이한 체험을 선사했다. 연출부터 연기까지 되는 올라운더 조현철 감독과 이태안 감독,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 천우희가 호흡을 맞춘 '부스럭'은 파격적인 전개로 미스터리물의 진수를 보여줬다. 3MC의 난상 토론까지 펼쳐질 정도로 다양한 추측을 낳은 '부스럭'은 “조현철, 이태안 감독만이 할 수 있는 작품”, “천우희 연기력에 나까지 몰입됨”, “반전의 반전 시나리오” 등의 호응을 받았다. 이에 다음 주자 류덕환 감독이 과연 어떤 이야기로 '손 안의 단편영화관'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영화 배우이자 감독으로 한국영화의 뒤집기 한 판의 정석을 보여줄 류덕환 감독은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통령실은 오는 26일부터 청와대 본관 실내를 개방하고, 관저 건물 내부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와대 본관은 1991년 9월 준공된 이래 대통령의 공간을 상징하던 역사적 장소이다. 대통령 공식 집무와 접견을 위해 주로 사용했던 공간으로 참모 등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분리돼 있다. 대통령실은 지난 5월 10일 청와대 개방 이후 많은 관람객들이 본관 내부까지 관람을 희망해 국민의 뜻을 모아 실내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26일부터 청와대 본관 실내를 개방하고, 관저 건물 내부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청와대 본관 1층. (사진=대통령실) 공개되는 청와대 본관 구역은 1층의 영부인 집무실과 접견실이 있는 무궁화실, 다과 행사 시 사용됐던 인왕실, 2층의 대통령 집무실과 외빈 접견실, 동측 별채인 충무실 등이다. 또한 대통령과 가족이 쓰는 사적 거주공간이었던 관저는 뜰에서 내부까지 볼 수 있도록 창문이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본관과 관저의 내부 공개를 통해 대통령이 일하던 곳과 살던 집에 대한 전 국민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시 시설 점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에서 지난 14일 청소년자치기구연합 케미타임-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리봄’, 청소년동아리 ‘도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나누어 민속촌 체험(인절미, 관아, 전설의 고향, 등), 포토존 사진 미션, 간이 MBTI 상담 등의 활동으로 총 42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자연 속에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4~6명으로 자율적으로 팀을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자신이 소속한 청소년들과의 교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간의 교류, 그리고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다른 동아리와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에게 소속감과 친밀감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이 직접 운영하는 ‘수지-센(터장)점’부스에서는 간이 MBTI 검사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알아가고 동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드로잉 퍼포먼스 '크로키키 브라더스'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5월 29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공연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 문화권 향유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한 공연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석 5천원으로 티켓 가격을 책정했다. 드로잉 퍼포먼스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EBS ‘딩동댕 유치원’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 2인조 행위예술가 그룹 크로키키 브라더스가 그림이 그리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는 코미디와 현란한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펼쳐 보인다. 기존에 완성된 그림만을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예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5천원이다. 관람 연령은 48개월 이상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광주고등학교(교장 김선태)는 학교교육의 일상회복 및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서 5월 13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잠실, 용인, 대학로, 동묘,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서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외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 학급 구성원 간의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학급별 선호 장소를 조사하고,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학생들로부터 추천받아서 반별로 특색있게 진행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인 1학년 2반 학생들의 경우, 먼저 대학로에 도착하여 성균관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하며 대학생활의 꿈을 키워나갔고, 소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하며 심미적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낙산공원을 걸으며 서울의 역사와 지리에 대해 찾아보고, 문화환경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을 마친 광주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걷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하였다. 교사들 또한 “교실 안에서 보지 못